연변미식을 만끽하자면 지금 시즌이 딱이다. 연길시도심의 원항광장에서 연변주제1기조선족민속미식절이 한창이다. 지난 주말에 시작했는데 약 3개월간 지속할걸로 예정하고있다.
브랜드 상가들과 전통음식점이나 료리사, 미식장인들이 랭면, 떡류, 순대 등 조선족민속특색미식발전성과를 전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소비를 창도하고있다.
연변조선족의 특색미식발전성과를 잘 보여주고 연변특색미식브랜드 육성, 연변주음식기업의 발전방식전환과 격상을 위하여, 소비를 확대하고 경제를 진흥시키기 위하여 연변주상무국, 관광국, 질량감독국, 식약감독국, 위생 및 계회생육위원회, 문명판공실, 연변일보사에서 주최했고 연변일보사 및 연변넷, 연변주음식점료리협회에서 주관한다.
미식전시와 함께 연변주료리사기능경기, 연변주10대명료리사를 평선, 음식기업과 공급상간의 협력상담활동 등 기획활동들이 펼쳐진다.
주최측의 소개에 의하면 본기 미식절행사는 차원이 높고 규모가 크며 진행시간이 길어 여느 미식전시회와 구별되며 현장소비자들은 구미에 맞는 미식을 알뜰하게 선택해 편안한 환경에서 즐길수 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