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협력-2016' 합동대테러훈련 개막식
중국 무장경찰부대와 러시아 국민 근위군이 진행하는 '협력-2016' 합동 대테러훈련이 7월 3일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의 제르진스키 독립작전사단 주둔지에서 개막했습니다.
중국 무장경찰부대 참모장 진천 소장, 개막식서 축사 발표
중국 무장경찰부대 참모장 진천(秦天) 소장과 러시아 국민근위군 참모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쌍방 지휘관들에게 중러 합동 대테러 훈련부대 깃발을 수여했습니다.
중러 합동 대테러훈련 중국측 인솔자인 무장경찰부대 훈련국의 부국장 류지군(劉志軍) 대령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합동 대테러훈련은 중러 양국이 '협력-2007' 합동훈련과 '협력-2013' 합동훈련 이 후 세번째 진행하는 다국가협력입니다.
개막식 현장
이번 훈련의 목적은 중러 전면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공고히하고 발전시키고 양군 우호 실무협력을 강화하며 합동 대테러 작전 및 훈련방법과 수단을 모색하여 합동 대터러훈련수준과 대테러작전능력을 제고하는데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각각 대원 40명을 파견해 2개 혼합팀을 무어 특종부대 기초과목 실전훈련을 진행합니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
러시아측, 진천 소장에게 훈련 무기장비 소개
중러 합동 훈련 러시아측 메드베데프 지휘관이 중러 매체와 인터뷰 진행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