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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체리, 맛보다 더 주목해야할 효능5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7.18일 08:41

여름이 제철인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 로마시대에는 체리가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식탁에서 사랑받고 있는 체리의 다양한 기능성에 대해 알아보자.

▲칼륨 =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원소이다. 체리는 이러한 칼륨의 좋은 공급원이다. 칼륨이 풍부한 식이요법은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철분 = 체리의 철분은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이른다. 체리 섭취는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충족시켜 빈혈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

▲멜라토닌 = 체리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원천으로 불린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한다. 멜라토닌 보충제의 장기적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아직 없어 체리 섭취를 통한 멜라토닌 보충이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이 될 수 있다.

▲안토시아닌 =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체리는 관절염, 통풍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요 염증 지표가 25%나 감소했다.

인슐린 저항 문제를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체리의 혈당 지수는 22로 낮다. 체리의 당은 더 천천히 고르게 전달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갖게 한다. 또 다른 연구를 보면 체리의 항산화물질은 심장질환, 알츠하이머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건강간식 = 체리 20알 정도를 먹어도 100칼로리 미만이다. 밥 한 공기가 300칼로리이다. 체리는 알이 단단하고 탱탱하며 광택이 나고 꼭지가 선명한 녹색일수록 싱싱하고 맛있다. 물이 닿으면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씻지 말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 보관하고, 먹을 만큼 꺼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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