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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의 계절]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18일 11:23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졸업식 및 동아리활동전시 행사 개최

13일,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선생님들의 세심한 보살핌아래 6년을 성장해온 학생들이 정다운 모교를 떠나면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졸업식 및 동아리활동전시》행사를 개최했다.

6학년 시랑송으로 서막을 연 이날 행사 첫 순서로 권홍교장이 학생들한테 졸업장 발급 및 축복의 말을 전했다.

권홍교장은 《곧 학교를 떠나 더 큰 꿈을 펼칠 58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들을 양성해준 선생님들한테도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마음, 적극적인 태도로 향후 학습과 생활을 대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5학년 곽우가학생이 재학생들을 대표해 졸업생들에게 송사를, 졸업생대표 리지연과 박영흔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다원인재로 이끈》스승, 모교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것으로 모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졸업생 고가양, 송승은학생이 모교에 서예작품을 기증했다

졸업생 고가양의 아버지 또한 학부모를 대표해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준 선생님, 학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장춘시우수학생》,《장춘시관성구우수학생》,《4호소년》, 《특장학생》 및 《우수교원》을 표창했으며 조학금발급 및 올해 교장, 학교에서 따낸 여러 영예도 전했다.



이어 가야금표현, 현장서예전시, 북춤, 합창, 독창, 우리말연극, 영어연극 등 정채로운 동아리활동전시가 있었다. 장내는 학생들의 웃음소리, 학부모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다.

장춘시, 관성구 교육국, 조선족사회단체 해당 책임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감동을 함께 나눴다.



/사진 리덕철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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