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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살찐다?" 11만 칼로리 버거 화제

[기타] | 발행시간: 2012.05.19일 10:35

11만 kcal 버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1만kcal 버거 등장, 바로 베이컨 보스 버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는 음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네티즌 2명이 버거를 만드는 과정이 담겨있다. 이들은 수백 개의 냉동 베이컨을 분쇄기에 갈고, 오븐에 구워 베이컨 패티를 만든다. 소스 및 치즈에도 베이컨을 첨가해 베이컨 보스 버거를 완성한다.

버거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총 칼로리는 11만kcal로 성인 1인 1일 권장 열량(2100kcal)의 50배에 달하며, 함유된 지방의 분량만 9kg이다.

'11만kcal 버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건강에 정말 안 좋을 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살찌는 느낌". "미국 사람들이 살찌는 이유가 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니투데이 이채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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