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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 재해구조 종합능력을 제고할것을 강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7.29일 07:53
습근평 주석이 당산 지진구조와 새 당산건설 40주년에 즈음해 당산시를 찾아 13차 5개년 전망계획과 경제사회발전, 재해구조능력건설과 관련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1976년 7월 28일새벽 하북성 당산에서 리히터 규모7.8 강진이 발생해 조난자 24만여명, 중상자 16만명에 달했고 백년 공업도시는 순간에 페허로 됐다. 이는 새 중국 창립이래 발생한 가장 큰 한차례 재난으로서 당산 인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다주었다.

28일 오전 당산에 도착한 습근평 주석은 곧바로 당산 지진유적공원을 찾아 당산 대지진 조난자와 구조작업에 생명을 받친 영웅들에게 화환을 진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산 인민의 지진구조정신은 중화민족정신의 중요한 체현이고 지진구조정신을 계속 발양해 전면적 초요사회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강대한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이어 당산시 재활양로원을 찾아 양옥방, 고지굉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들이 장기적으로 자력경생하고 있는것을 안 습근평 주석은, 지체장애자도 다채로운 인생을 지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실제행동으로 후회없는 인생을 선택할것을 희망했다.

활동실에서 습근평 주석은 지체부상자 10여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전면적 초요사회 건설에는 지체장애자들도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의료일군들을 만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당산대지진은 한차례 대재난이지만 이를 통해 지체 부상자들의 분투와 의력, 민족정신, 중국 공산당의 령도와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 의료일군들의 기여정신을 충분히 감지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활양로원에 이어 습근평 주석은 당산시 도시건설 전시관을 찾아 당산지진 40주년 성과전시를 참관했다.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건설과 북경-천진-하북의 협동발전 등 국가전략실시와 함께 당산시는 기회를 포착하고 도시발전법칙에 따라 당산시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주석은 좌담회를 소집하고 하북성과 당산시 사업회보를 청취했다. 습근평 주석은 하북성과 당산시가 복잡다단한 국내외 정세하에서 여러가지 곤난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룩한것을 긍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산 지진구조와 새 당산건설이 간고한 상황에서 현저한 효과성을 이룩한것은 대재난앞에서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시종 인민군중들과 운명공동체가 되고 선봉 역할을 한것과 갈라놓을수 없다. 인민은 당의 력량의 원천이다. 당이 인민을 단합시키고 또 인민에 의지한다면 발전과정의 모든 시련을 이겨낼것이고 모든 도전을 전승할수 있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가장 엄중한 국가중의 하나이고 재해종류가 많고 분포지역이 넓으며 발생빈도가 높다. 이는 우리나라의 기본국정이다. 당면 홍수방지정세는 여전히 준엄하다. 홍수방지 구조사업을 중대한 과업으로 삼고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책임을 관철해야 한다.

하북성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혁신과 조율, 친환경, 개방, 공동향유의 발전리념을 참답게 관철하고 사상을 해방하고 분투진취하며 북경과 천진과의 접목, 북경과 천진을 위해 봉사하는 과정에 자아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개혁 혁신과 개방협력과정에 발전방식의 전변을 실현하고 오염퇴치, 생태수건과정에 거주환경을 개선하며 인민의 생활수준을 제고시키고 렴정건설의 정치생태를 통해 경제강성의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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