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서울역' 5만 돌파..'돼지의 왕'+'사이비' 넘었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8.19일 08:18

1100만명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5만명을 넘어섰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역'은 18일 2만 2519명이 찾았다. 지난 17일 개봉해 누적 5만 3913명을 기록했다. 이미 연상호 감독의 전작인 '돼지의 왕'(1만 9896명)과 '사이비'(2만 2523명) 관객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관객이 관람했다.

'서울역'은 서울역 노숙자로부터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는 광경을 그린 애니메이션.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2년 전 제작을 끝냈다. 배급사 NEW는 '서울역'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하도록 '부산행'보다 늦게 개봉을 결정했다.

'서울역'이 연상호 감독의 오늘을 있게 한 '돼지의 왕' '사이비'보다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는다.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아직 실사영화보다 못 한 게 사실이기 때문. '서울역'은 천만명이 넘게 관람한 '부산행'의 프리퀄인데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인 18만명까지 갈 길이 멀다. '내부자들'의 확장판인 '내부자들: 오리지널'이 200만명을 동원한 것을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서울역'과 같은 날 개봉한 '카이: 거울호수의 전설'은 18일까지 불과 6828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카이'도 연상호 감독이 제작을 맡은 애니메이션이다.

'서울역'과 카이' 흥행성적은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갈 길이 멀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스타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4%
10대 0%
20대 14%
30대 43%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6%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