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왕의(王毅) 외교부장이 곧 일본을 방문하고 중일한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이 곧 일본에 가서 중일한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하게 되는데 이는 왕의 부장의 취임 후 첫 일본방문인지, 중일관계 개선과 관련해 일본측과 의견을 나누게 되는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육강 대변인은 올해 중일한 협력 순회의장국은 일본이라면서 관례에 따라 3측은 일본에서 중일한 협력과 관련해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최근 일본측이 수차 중한 양국 외무장관을 초청해 일본에서 제8차 중일한 외무장관회의를 가지고 3측 협력과 관련해 토의할 것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현재 3측은 회의의 구체일정과 관련해 협상하고 있으며 이는 연도별 정례적인 다자회의로 양자방문과 무관하다고 표시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일관계에 대해 중국측의 입장은 일관적이고 분명하다면서 우리는 일본측이 중일간 4개 정치문건과 4가지 원칙적인 공통인식의 정신에 입각해 적극적인 대중국 정책을 펼치고 중대하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실제행동으로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를 엄정히 촉구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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