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길시정부 지도자들 “홍수재해구제 의연금 모금식” 진행
● “연길시 홍수재해구제”의연금 모금 창의서 제출
● 177명 지도자, 5만 7200원 의연금 지원
홍수재해구제 의연금 모금식 현장
9월 5일, 177명의 연길시 당위와 정부의 부현급이상 지도간부들과 과급 이상의 지도자들은 연길시정부에서 홍수재해구제성금모금식을 진행하였다.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라이언록”태풍의 영향으로 연변주는 집중호우의 습격을 당하였다. 연길시의 4개 향진, 16개 행정촌이 정도부동하게 홍수피해를 입음과 동시에 훈춘, 도문, 룡정, 화룡 등 연변의 기타 현(시)의 부분적지역에서는 백년일우의 폭우로 특대홍수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홍수피해로 가옥이 무너지고 경작지가 훼손되였으며 농작물이 물에 잠기고 도로, 철도가 훼손되였다.
해당 통계수치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연변의 42개 향진이 정도부동하게 홍수피해를 입었고 리재민수는 9만여명에 달한다. 이번 홍수재해는 범위가 넓고 피해정도가 심하며 손실히 막대한바 연변은 현재 생산회복, 마을 재건 등 복구사업이 간고하고 긴급한 시기에 처해있다. 긴박하고 준엄한 사태에 대비해 연길시지도간부들은 실제행동으로 성금을 모으고 홍수재해구제사업에 앞장섰다.
의연금 모금장면
의연금 모금식에 앞서 연길시상무위원회 부서기 윤조휘가 연길시당위와 연길시정부를 대표해 “연길시홍수재해구제”의연금 모금 창의서를 선독했다.
창의서에서는 “전시 기관, 기업사업단위, 각 인민단체, 학교, 부대 및 광범한 군중과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이 일치합심하여 재해를 입은 군중들이 생산과 생활을 신속히 회복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재건하는것을 도와주고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본보기로서의 역할을 잘하여 재해구제실제사업에 진력할것”을 호소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사랑전하기, 자원”의 원칙으로 최저표준을 설치하지 않고 강제모금을 하지 않는바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의연금 매 한푼한푼 모두 리재민들에게 전달할것과 전반 과정을 공개하며 사회 각계의 감독을 엄격히 받을것임을 약속했다.
“연길시홍수재해구제”성금 모금 창의서를 선독하고있는 윤조휘
연길시신소국 국장 계문파는 “홍수방지 재해구조사업은 우리 연변인들의 중요한 책임이고 의무로서 일심협력하여 재해구제사업에 진력할것”이라고 피력했다.
연길시총공회 주석 주정원은 “함께 난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재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재해구제지원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모은 재해구제성금 5만 7200원은 연변조선족자치주자선총회에 보내여 홍수피해지역에 전해지게 된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