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극[藏戲, 장족(藏族) 전통극] ‘줘와쌍무(卓娃桑姆, 탁왜상모)’ 공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장극[藏戲, 장족(藏族) 전통극] 연기자들이 무대 뒤에서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6일] 쉐둔제(雪頓節, 설돈절)를 맞아 시짱(西藏) 라싸(拉薩)시 뤄부린카(羅布林卡)공원에서 장극[藏戲, 장족(藏族) 전통극] 대회를 열었다. 많은 장족 사람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장극을 보기 위해 뤄부린카공원을 찾았다.
장극은 올해로 600년 역사를 자랑하며 경극(京劇)보다 400년이나 앞선다. 장극은 장족 문화의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족 전통극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