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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수업 오는 구이저우大 교수님, 감동!

[기타] | 발행시간: 2016.09.22일 10:27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2일] 6일 한 네티즌이 인터넷상에 “수업을 들으러 왔는데 뒷자리에 한 할머니가 앉아 있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 할머니는 교수님의 어머니였고 올해 80세라고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교수님은 구이저우(貴州)대학 경제학과 부교수로 재임하고 있는 후(胡) 교수님이다. 후 교수님의 어머니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어 아들과 한시도 떨어져 있기를 싫어한다. 아들인 후 교수님은 어딜 가든지 항상 어머니와 함께 다니고 있다.


수업 중 할머니는 아주 조용했다. 학생들 수업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그저 뒷자리에 가만히 앉아 아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후 교수님은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네티즌들: 효심 깊은 교수님을 응원합니다!


개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점 후 교수님은 학생들 사이에서 따뜻한 ‘인터넷 스타’로 등극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귀주도시보(貴州都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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