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중국기업이 가나 가구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지난 8일 가나 수도 아크라에 중국기업이 경영하는 대형가구몰 ‘Save More’이 개장했다.
가나의 한 소비자는 인터뷰에서 “이곳의 쇼핑환경이 마음에 쏙 들어요. 사무용품이 완벽히 구비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상패도 살 수 있어요”라고 감탄을 표했다.
리장(李江) 주가나 중국경제상무처 참사관은 개장식에서 “현재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향후 3년간 아프리카와 ‘10대 협력계획’을 중점 시행할 것이다. 자금 지원 차원에서 600억 달러를 투자해 산업화, 농업현대화, 인프라 건설, 금융협력, 환경보호, 무역투자, 문화교류 및 평화안보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Save More’ 몰의 개장은 중국-아프리카 무역 협력 강화의 성과물이자 중국-가나 양국의 미래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0월 10일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