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종합교육 포털사이트인 중국교육온라인이 22일 “2016년 중국 출국 류학 발전추세 보고”를 반포하였다.
보고는 우리나라 류학생들의 년령 구조에 빠른 변화가 일고 있으며 중학생을 주체로 한 저령 류학생 발전이 신속하다고 지적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미국 류학을 선택한 학생들중, 대학원생 수는 많아지지 않고있지만 학부생 수는 계속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학원생수 비례는 10년전의 80%가까이에서 지난해는 42%로 떨어지고 올해도 계속 하락세를 보여 40%이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이 가운데 미국 중학교를 선택한 국내 소학생들이 빠르게 늘어 크게 주목받고 있다.
2015년 11월까지 우리나라에서 미국 류학을 떠난 중소학생수는 3만 4천 5백여명에 달해 재학중인 미국 국제 중소학생 총수의 52%를 차지하였으며 그 비중은 계속 2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보고는 소학생들의 류학 열기가 뜨거워지고 나라에서 공립학교의 국제부 설치를 규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국제학교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기존에 생존이 어려웠던 사립학교들은 잇따라 국제학교로 탈바꿈해 재기에 들어서고 있다.
서방교육에 대한 사회여론의 보편적 오해와 과도한 미화, 단순화 등 페단과 저령화 류학의 흥기로 류학안전은 향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학업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는 학생수와 제적, 퇴학권고를 받는 학생수가 크게 느는것은 성적때문이 아니라 시험 부정행위를 비롯해 학교 기본규칙과 규범을 위반한 경우가 많아 학부모와 학생들의 중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