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강속구를 얼굴에 맞...
"시동 안꺼져" 인도 돌진...
화장실에 자주 간다면…'...
뇌졸중 위험 22% 낮추는 ...
'범서방파' 김태촌 또…"...
'검은 연기 치솟아' 유명 ...
박지원 위원장, "박근혜 '...
'살려달라' 외침에...시민...
편의점도 500m 이내 중복 안된다!...치킨집은?
15초만에 130km/h...'YF ...
서울 강남경찰서는 새벽시간대 귀가하던 여성을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한 혐의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28살 김 모 씨와 전 프로야구 선수 26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6일 새벽 서울 청담동에 있는 빌라 지하주차장에서 45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외제 승용차를 빼앗고 박 씨를 차에 태워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박 씨는 신호에 걸려 차량이 서행하는 틈을 타 탈출한 뒤 택시를 타고 추적하며 경찰에 신고했고 김 씨 등은 사건 발생 20여 분 만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 등은 각각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과 프로야구 선수로 군대에서 만나 알고 지내다 사업 투자금 등이 필요해지자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