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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대학 선전캠퍼스 신설 예정, 학사부터 박사까지 1만 명 넘을 듯

[기타] | 발행시간: 2016.11.21일 16:05

중국과학원과 선전시 정부가 19일 선전에서 ‘선전시 인민정부와 중국과학원 선전컴퍼스 공동 설립 비망록’에 서명하는 현장

중국과학원과 선전시 정부가 19일 선전에서 ‘선전시 인민정부와 중국과학원 선전컴퍼스 공동 설립 비망록’에 서명하는 현장

중국과학원과 선전시 정부가 19일 선전에서 ‘선전시 인민정부와 중국과학원 선전컴퍼스 공동 설립 비망록’에 서명하는 현장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캠퍼스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로고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빌딩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1일] 11월 21일 인민망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대학과 칭화(淸華)대학이 선전(深圳)에 선전캠퍼스를 건설하기로 하자 기타 유명 대학교들도 잇따라 선전에 캠퍼스를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중국과학원과 선전시 정부는 19일 선전에서 ‘선전시 인민정부와 중국과학원 선전컴퍼스 공동 설립 비망록’에 서명하며 중국과학원대학 선전캠퍼스를 건설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해당 캠퍼스는 지역 경제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국제적이고 산업화된 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캠퍼스이자 세계 1류의 응용연구 대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과학원대학 선전캠퍼스는 생명 건강, 스마트 공정, 선진 제조, 신에너지, 신소재 등 분야의 학과를 설립할 예정이고 이학, 공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배양하는 시스템과 석사 과정을 위주로 하고 학사 과정도 동시에 개설하는 교육 체계를 설립할 계획이다. 해당 대학교는 8,000-10,000명까지 학생을 받을 전망이며 그중 학사는 3,0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과학원과 선전시는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중국과학원대학 선전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은 중국과학원, 선전시, 홍콩중문대학교가 2006년 공동 설립한 연구원으로 현재 9개의 석사 양성센터와 4개의 박사 양성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석•박사를 배출해냈다.


중국과학원대학은 ‘국과대(國科大)’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 교육부에서 승인한 석사 위주의 과학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교로 유명하다. 중국과학원대학은 1978년에 설립된 중국과학원 연구생원(研究生院, 대학원)을 모태로 하며 중국 최초의 이학 박사, 공학 박사, 여성 박사, 복수학위 박사를 양성한 신중국 첫 번째의 대학원이다. 중국 교육부는 2014년부터 중국과학원대학에서 학사를 모집하는 것을 승인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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