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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경제발전 10대 하이라이트3 [소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19일 17:56
 (흑룡강신문=하얼빈)2016년, 세계경제 회복은 여전히 둔화되고 불균형적이었고, 글로벌 무역과 투자는 부진했으며, 성장동력이 부족하고 보호무역주의 대두, 경제 역세계화 추세 심화, 유로존 정치∙경제 난국 등의 여파로 전세계 생산율이 하락하고 혁신이 난항을 겪으면서 세계경제는 ‘저성장 함정’에서 고전했다. 세계 경기 불황의 형국에서 중국 경제는 독주했다. 2016년은 중국이 전면적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의 승패를 결정짓는 시작의 해이자 공급측면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 하에 중국은 경제발전의 뉴노멀에 적극적으로 적응해 뉴노멀을 주도했고, 전면적 개혁 심화와 혁신 주도형 발전을 견지했으며, 경제발전방식 전환과 경제구조 조정에 박차를 가해 경제운행은 합리적 구간을 유지함으로써 ‘제13차 5개년 개발(13∙5)’ 규획 시기의 좋은 스타트를 끊어 경제발전은 많은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소비: 국내 시장 규모 세계 2위

  소비가 중국 경제성장의 최대 동력이 된 지는 이미 오래다. 2010년 이후 중국 최종 소비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상승해 2015년 52.4%로 올랐다. 2016년 1-3분기 최종 소비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5% 안팎을 기록하면서 GDP 성장 기여도는 2015년의 66.4%에서 71%로 뛰었다. 2016년 중국 소비재 시장 규모는 세계 2위를 차지했고, 최종 소비지출이 세계 소비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를 웃돌아 미국과의 격차를 확연히 좁혔다. 국내 소비시장 성장률은 세계 선두를 달려 2016년 1-3분기 사회전체 상품 소매액은 동기 대비 명목 10.4% 증가했다. 가격 요인을 제외하면 실질 성장률은 9.8%로 경제성장률 보다 3%p 이상 높았다. 소비는 이미 중국 경제의 균형추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효과가 극명해졌고, 이는 경제성장의 민생복지 개선에 대한 역할이 크게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중국의 경제성장방식은 투자 주도형에서 소비 주도형으로 바뀌었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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