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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탈당파, 창당 작업 착수…당정 "내년 예산 조기집행"

[온바오] | 발행시간: 2016.12.23일 13:06

[앵커]

새누리당 탈당파는 내년 설 이전에 창당 완료를 목표로 본격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첫 당정협의를 하고 민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 연결합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네. 27일 탈당계 제출을 예고한 새누리당 탈당파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신당 창당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 의견을 널리 수렴하는 디지털 정당을 기본 틀로 보수의 구심체로서 쇄신과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구상인데요.

일단 신당의 가칭은 개혁보수신당으로 정하고 27일 분당 선언이후 곧바로 원내교섭단체 등록을 한 뒤 곧바로 원내대표를 선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정병국 의원은 "창당 과정을 모두 국민과 함께 한다 하는 원칙을 가지고 공개할 것"이라며 "조직중심의 패권주의를 지향을 하는 기존 정당의 틀에서 완전히 탈피해 국회의원은 원내, 정책 중심으로 활동할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탈당파는 조기대선 정국인만큼 최대한 속도를 내 설 연휴 전까지는 창당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1월20일 전후를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취임 이후 첫 당정 협의를 하고 민생 행보로 신당과 차별화 행보에 나섰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한 적극적인 재정정책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1분기에 30% 이상 조기 집행해 상반기에만 전체 예산의 60% 이상을 조기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2월까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당정은 또 AI 확산에 따른 계란값 상승과 관련해 수입란의 운송비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수입란 가운데 신선란과 같은 일부 품종에 대해서는 할당 관세를 적용하는 등 수급 안정대책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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