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로봇과 결혼"···직접 만든 로봇과 사랑에 빠진 여성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2.28일 09:45

<프랑스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이 만든 로봇과 사랑에 빠져 화제다. 출처:데일리메일>


3D프린터로 직접 만든 로봇과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결심한 프랑스 여성이 화제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자신이 직접 3D프린터로 만든 로봇과 일 년째 함께 생활하며 사랑에 빠졌다.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행복하다”는 글을 올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이 여성은 로봇과 현재 약혼했으며, 인간과 로봇 결혼이 프랑스에서 합법화되면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19살때 사람 육체보다 로봇에 매력을 느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은 “남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로봇과 성적 관계는 갖고 싶지 않다는게 그녀 생각이다. 가족과 친구도 그녀의 로봇과 평범하지 않은 관계를 받아들였다.


그녀의 꿈은 로봇기술자다. 그녀는 “기술이 발전하면 로봇과의 관계도 더 좋아질 것”이라면서 “지금 완전히 행복하다”고 전했다.



<로봇과 사랑에 빠진 한 여성이 자신이 만든 로봇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출처:데일리메일>


한편, 영국 런던에서 지난주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데이비드 레비 박사는“2050년 이전에 인간과 로봇 결혼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8%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13%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0%
20대 13%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