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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지난 5년간 중대한 성과 이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28일 11:55

연변조선족자치주제11차당대표대회 개막식 장면

27일 개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차당대표대회 사업보고에 따르면 연변주 제10차 당대회이래, 당중앙과 성당위의 정확한 령도밑에 10기 주당위는 각급 당조직, 광범한 당원과 여러 민족 간부, 대중을 단합, 인솔하여 예의 진취하고 난관을 타개하면서 주 제10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목표와 임무를 승리적으로 완수하고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건설과 제반사업 발전에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종합실력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신형공업화진척을 가속화하여 오동공업단지, 자금다금속, 야거얼복장성, 사환오강, 도문전선련결부품 등 산업대상이 조업을 시작하고 해산물가공단지, 광천수산업단지, 휴롬전자과학기술단지가 초보적으로 규모를 갖추었으며 양수발전소, 연초공업단지, 인삼산업단지 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가정농장 등 신형경영주체가 부단히 보강되고 현대농업발전템포가 빨라졌다.

봉사업발전난관돌파전을 전면적으로 전개했다. 만달광장, 연길백리성, 훈춘군아 등 상업무역센터가 잇달아 건설되고 륙정산문화관광구가 국가5A급풍경구로 승격되였으며 전자상거래, 봉사외주 등 신흥업태의 활력이 분출되고있다.

2016년도 지역총생산액은 920억원에 달하여 년평균 11.5% 성장하고 일반공공예산수입은 년평균 11.5% 성장하며 고정자산투자는 년평균 12.6% 성장하고 규모이상공업증가치는 년평균 7.5% 성장한것으로 예상된다.

개혁개방템포가 빨라졌다.

공급측면의 구조적개혁을 온건히 추진하여 행정기구간소화와 권력이양, 사법체제, 농업과 농촌 등 중점분야의 개혁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연길공항경제개발구가 잇달아 비준받고 연길중점개발개방시험구가 “일대일로”계획에 편입되였다.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정상적운영을 시작하고 권하통상구국경다리가 개통되였다. 훈춘에서 자르비노를 경유하여 부산에 이르는 륙해련대수송항로를 새로 개통하고 연길공항과 환일본해 모든 국가와의 통항을 실현하였다. 연길공항국제속달화물감독관리중심이 준공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투자유치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고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등 경제무역플랫폼의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도시와 농촌 모습 크게 달라졌다

장훈도시간철도, 왕연고속도로, 학대고속도로 돈화구간이 개통되고 연푸고속도로공사가 전면 착공되였으며 연길공항이사건설, 돈백고속철도 등 중대대상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국가수생태문명시점도시건설을 착실히 틀어쥐고 훈춘하, 부르하통하 종합정리를 적극 추진하고 돈화향수수리중추 주체공사를 완공하였다.

록화, 미화, 명랑화 공정을 실시하여 도시형상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농촌환경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화장실혁명”시점사업을 가동하였으며 일부 향진과 마을이 국가생태진, 특색진과 수리향촌행렬에 들어섰다.

중점국유림구 천연림에 대한 상업성채벌을 전면적으로 중지하고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 소모감소의 목표, 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하였다.

인민들의 생활이 뚜렷이 개선되였다

민생행동계획을 실시하여 해마다 일련의 민생공정과 혜민사업을 착실히 수행하였다.도시취업인구가 루계로 25만 6000명, 농촌이전취업인구가 루계로 140만명 새로 증가되고 15만 1000명의 농촌빈곤인구가 안정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났다.

로후거주구역 490만평방메터, 농촌위험주택 3만 5000호를 개조하였다. 도시와 농촌 양로, 의료, 최저생계보장 등 사회보장체계가 끊임없이 보완되였다.

교육사업이 전국소수민족지구의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국가공공문화봉사체계시범구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무용극 “아리랑꽃”이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작품 금상을 받았다.

전국교정축구개혁시험구행렬에 들어서고 연변축구팀이 중국슈퍼리그에 진출하였다.과학기술, 라지오텔레비죤방송, 로령, 자선, 장애자 등 제반 사업에서 전면진보를 가져왔다.

단합되고 조화로운 국면이 더욱 공고화되였다

각급 인대와 정협의 기능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였다. 애국통일전선이 끊임없이 강화되고 공회, 공청단, 부녀련합회 등 군중단체조직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공상련합회의 역할이 효과적으로 발휘되였다.

사회주의핵심가치관교양을 힘있게 추진하여 전민의 문명자질이 끊임없이 향상되였으며 김춘섭, 최광일이 전국 “시대본보기”로 평의되였다.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활동과 소수민족자치주성과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의 “5련승”을 쟁취하였다.

사회치안, 신소와 안정수호, 안전생산, 식품약품감독관리 등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방예비력건설, “상옹”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다. 기초보강, 인민부유, 변강공고 공정을 심층적으로 실시하고 당과 정부, 군대, 경찰, 인민이 함께 변강을 다스리는 기제를 보완하여 변경의 안정과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였다.

당의 건설이 착실히 추진되였다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 “3엄3실”주제교양, “두가지 학습, 합격된 당원되기”학습교양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선전사상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이식형태진지를 공고히 하였다.

새 시기 좋은 간부의 기준으로 간부를 선발하고 지도부를 보강하였으며 임기교체규률을 엄숙히 하여 현향임기교체사업을 원만히 완수하였다.

“4+1”군중사업방법을 혁신, 보급하고 “변강에 나붓기는 당기”와 “공산당원봉사도시”건설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각급 당원간부들의 사업작풍을 뚜렷하게 전변시켰다.

당작풍렴정건설책임제를 참답게 시달하고 규률검사체제개혁을 심화하고 규률과 법률을 위반한 사건을 검숙히 조사처리하여 당작풍렴정거설과 부패척결투쟁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2015년 7월 16일에는 습근평총서기가 친히 연변에 오시여 사업을 시찰 지도하였는바 이는 연변발전력사에서 리정표적의의를 가지는 대사로서 연변의 여러 민족인민들을 크게 고무, 격려해주었다.

올해 홍수철에 두만강류역은 백년일우의 특대홍수재해를 입었다. 이 위급한 시각과 긴요한 고비에 성당위와 성정부의 굳건한 령도밑에 전 주 각급 간부들은 일선 신입하여 진두에서 지휘하고 연변주둔부대, 무장경찰장병들은 앞장서서 돌진하고 각극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들은 솔선수범하여 한마음한뜻으로 단합하여 태풍방어, 홍수대처, 재해구조의 중대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생명제일, 충성감당, 단결분투, 승리쟁취”라는 위대한 홍수대처정신을 형성했다.

지난 5년은 전 주의 종합실력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대외영향력이 뚜렷이 강화된 5년이였으며 도시와 농촌의 모습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여러 민족 군중들이 실리를 가장 많이 얻은 5년이였다.

지난 5년간의 발전로정은 우리에게 반드시 시종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여 정확한 정치방향을 확고히 하여야 하며 반드시 과학적발전, 가속발전을 견지하여 연변특색의 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하며 반드시 개혁개방을 드팀없이 견지하여 개혁으로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고 개방으로 발전의 공간을 확대하여야 하며 반드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것을 견지하여 발전성과의 혜택이 보다 많이, 보다 공평하게 여러 민족 군중에게 돌아가게 하여야 하며 반드시 “두가지 공동”의 주제를 견지하여 민족단결을 끊임없이 추진하여야 하며 반드시 당이 당을 다스리고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것을 견지하여 청렴하고 기풍이 바른 정치생태를 힘써 조성해야 한다는것을 일깨워줬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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