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2016년 연변축구팬 대잔치 활동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29일 10:17
박태하감독 “헝가리 대표팀 수비수 구즈믹스와 계약 성사단계”라고 밝혀...

  (흑룡강신문=하얼빈) 28일 저녁,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소주인상부동산기업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6년 연변축구팬 대잔치”가 연길시체육관에서 개최되였다고 연변일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변 주체육국 임종현국장,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우장룡총경리 등 유관 인사들이 활동에 참석했고 해남에서 동계훈련을 마치고 27일 연길에 돌아온 박태하감독은 최민, 지충국, 지문일, 윤빛가람, 하태균, 김승대 등 선수들을 대동하고 활동에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연길시체육관은 열성팬들로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2016년 연변축구팬 대잔치”는 저녁 6시 30분 부터 시작됐고 활동 첫순서로 지난 2016시즌 연변팀의 경기 장면들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며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고 일부 팬들은 격정과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이날 활동에서 박태하감독은 팬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있는 용병영입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박태하감독은 “니콜라선수가 팀을 떠나게 됐고 현재 헝가리 대표팀 중앙수비수인 구즈믹스선수와의 계약이 성사단계에 있다. 스페인 동계훈련때 몸상태 테스트를 하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이적설에 휘말렸던 하태균선수는 계속해 연변팀에 남을것으로 발표됐다. 국내 선수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연변팀 기존의 선수들은 기본상 보류한 외 한청송선수가 영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활동에 참가한 하태균선수는 “연변 팬들로 부터 너무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있다. 2016년에 많은걸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2017년에는 더욱 성숙된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최민선수는 "연변 팬들이 부끄럽지 않게 좋은 모습 보일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활동에서 팬들은 춤과 노래 등 장기를 뽐냈고 연변팀 선수들은 팬들과 오락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17%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8%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