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북경국안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있는 전 연변팀의 조선족선수 박성이 영국축구사이트 'GOAL'에서 선정한 5월의 아시아최우수진영에 뽑혔다.
영국의 대표적인 축구사이트인 'GOAL'은 아시아적 선수만 대상으로 이번 최우수진영을 뽑았다. 따라서 중국광주항대팀의 쿤카 등 아시아 이외의 외적선수들은 제외됐다. 'GOAL'은 세계 각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선수들의 5월달 표현에 근거해 베스트11을 뽑았다.
국적으로 보면 중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에 각각 2명, 말레이시아, 레바논, 타이, 일본, 한국이 각각 1명씩 차지했다. 구단으로 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希拉尔)과 이란의 이스파한(塞帕汉)에서 각각 2명이 선정됐다. 기타 7명은 각기 부동한 7개의 구락부에서 입선됐다. 이외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本尤德科)팀의 미르잘랄 카시모프(乔西莫夫)감독이 5월의 아시아 최우수감독에 뽑혔다.
'GOAL'은 박성을 선정한데 대해 "핵심 미드필더로서 올해 22세에 나는 이 조선족선수는 자신의 뛰여난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가장 인심을 격동시키는 본토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5월달 중국슈퍼리그에서 박성은 귀주인화팀과 장춘아태팀과의 시합에서 두개의 중요한 꼴을 기록해 북경국안팀을 일약 순위3위에 도약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출처: 조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