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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돌아온 ‘신서유기3’, 나PDX6인방 이번에도 통할까 [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7.01.04일 12:10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신서유기3’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6명이 함께했다. 나영석 PD 효과는 터질 수 있을까.

tvN 리얼막장 모험활극 ‘신서유기 시즌3’(이하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 나영석 PD, 신효정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서유기3’는 여섯 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 시리즈와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등을 연출했던 나영석 PD와 신효정 PD가 의기투합했고, 규현과 송민호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강호동은 “관전 포인트 중에 안재현이 있다. 안재현은 시즌2에서는 총각이었지만, 이번에 유부남이 됐다. 훨씬 더 독해졌다. 민호 규현 안재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수근은 “좀 독했다. 잘 못자고, 잘 못 먹고 춥기까지 했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은지원은 “본의 아니게 여자 캐릭터를 맡게 됐다”며 “절대 제가 쓰고 싶어 가발 쓴 것이 아니다. ‘신서유기’는 매 여행마다 캐릭터가 정해진다. 새로운 캐릭터가 생기게 됐는데, 꼴찌가 돼서 여자 캐릭터를 맡았다. 가발만 쓰면 됐다. 편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과 달리 ‘신서유기3’는 TV를 통해 방송된다. 웹콘텐츠로 시작했던 시즌1에서 TV와 유기적으로 결합했던 시즌2에 이어 이번에는 TV에서 ‘신서유기3’를 볼 수 있는 것. 나영석 PD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를 첫 경험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는 “지상파와 늘 정면승부 하고 있다. 일요일 오후는 제가 처음 경험하는 시간대다. 일요일로 옮겼다고 해서 크게 부담을 갖지는 않는다”며 “웃음만 생각하고 만들었다. 출연진도 그것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줬다. 한주를 마감하는 시간대에 시청자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시간대를 옮겼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규현과 송민호의 투입이 눈길을 끈다. 나영석 PD는 “규현은 스튜디오에서 예능을 했고, 송민호는 예능 경험이 잘 없다. ‘신서유기3’를 통해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효정 PD는 “규현 브레인으로 섭외했다. 예상 밖의 캐릭터, 섭외 목적과 다른 결과물이 나왔다. 기존 이미지와 고정관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규현은 “‘신서유기3’에 새롭게 합류했다. 뭘 촬영하고 왔는지 잘 모르겠다. 편집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재미있게 봐 달라”고 전했다. 송민호는 “너무나 재미있게 촬영하고 왔다. 예쁘게 잘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서유기3’는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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