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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설’ 카가와, 영국 워크 퍼밋 기준 미달

[기타] | 발행시간: 2012.06.05일 00:00

[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특급’ 카가와 신지가 영국 노동청이 요구하는 워크 퍼밋(취업 허가) 기준에 미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스타’등 복수의 현지 매체는 “카가와가 워크 퍼밋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노동청은 프리미어리그에 활약하는 비 유럽연합 출신 선수들에 한해 워크 퍼밋 제도를 통해 자국 선수들을 보호하고 있는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0위 이내 국가에서 최근 2년 동안 A매치를 75% 이상을 출전한 선수에게만 워크 퍼밋을 발급하고 있다

.

카가와의 경우 이 규정을 적용할 경우 워크 퍼밋을 받을 수 없다. 최근 2년 동안 부상 등으로 일본 대표팀 경기를 60% 정도 밖에 채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원칙적으로는 카가와의 워크 퍼밋이 발급되지 않기에 맨유 뿐만 아니라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의 이적이 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노동청에 카가와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빼어난 재능을 가졌음을 증명하면 된다.

실제로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치차리토 등이 영국 무대에 진출할 당시 A매치 75% 출전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감독의 추천과 구단의 보증 등으로 노동청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카가와의 경우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최정상급 활약으로 소속 팀인 도르트문트에 우승컵을 안기며실력을 입증항 바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카가와가 비록 워크 퍼밋 발급 조건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어렵지 않게 노동청의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sporta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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