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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김현수 vs 장동윤, 차가운 분위기 속 ‘팽팽한 긴장감’

[기타] | 발행시간: 2017.01.19일 14:2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9일]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제작 아이윌미디어)에 장동윤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김현수가 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관계 급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수(고서연 역)과 장동윤(한지훈 역)은 지금까지와 사뭇 다르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냉랭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김현수는 그 어떤 방해에도 강단 있는 모습으로 교내재판을 이끌어왔지만 사진처럼 차갑고 냉기가 흐르는 눈빛은 처음이다. 그런 김현수를 당황스러운 듯 바라보면서도 쉽게 의미를 알 수 없는 장동윤의 눈빛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서연과 한지훈은 교내재판의 주축인 검사와 변호인으로 팽팽하게 논쟁하면서도 서로를 성장시키고 자극하는 존재였다. 고서연은 정체를 모르고 있지만, 정국고 파수꾼인 한지훈과 SNS로 진심어린 우정을 나누고 위로와 조언에 힘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급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발동시키는 이유다. 특히 한지훈은 이소우(서영주 분)와의 관계, 정국고 파수꾼이라는 정체, 한경문의 아들이라는 점까지 비밀을 감추고 교내재판에 참여해왔기 때문에 고서연의 달라진 태도가 정체의 발각은 아닌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새로운 증거와 인물이 등장하면서 교내재판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아이들의 상처와 비밀이 드러나면서 관계도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 사건의 진실, 아이들의 성장, 관계 변화까지 촘촘히 얽혀가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소우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아이들의 교내재판을 그리고 있는 '솔로몬의 위증'은 죽음의 진실을 넘어 가정폭력, 학교 폭력, 부정입학 등 현실을 담아낸 충격적인 진실들을 풀어내며 소름 돋는 전개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최우혁(백철민 분)의 알리바이가 입증되고 이소우가 죽던 크리스마스 밤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인물이 수면위로 떠오른 상황. 비밀이 밝혀지며 태풍의 눈으로 등극한 한경문(조재현 분), 한지훈(장동윤 분)의 이야기도 펼쳐지며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치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고 있는 '솔로몬의 위증' 9회는 오는 20일(금)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 된다.

사진 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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