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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회] 조선족 대표, 위원 민생문제 대한 관심도 높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1.20일 10:12
민생문제 건강한 사회경제환경 마련의 경로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지난 한해 흑룡강성 정부는 전성적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형세화에서도 민생 보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새로운 한해도 여전히 협력 기금 자원 등을 늘여 민생 개선, 그중에서도 의료, 교육, 빈곤퇴치 등 사업에 기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는 또한 량회에 참석한 일부 조선족 대표들의 관심사로 부상됐다.

  구빈(扶贫)에 앞서 구지(扶志)해야

  2016년 흑룡강성 산업증대, 취업전이, 교육양성, 금융지지 등 방법으로 40만 농촌 빈곤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한데 이에 올해 흑룡강성 량회 사업보고에서 륙호 성장은 빈곤퇴치 사업을 계속해서 확고하게 완수해 2017년에는 30만 농촌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리옥화 위원

  이는 흑룡강성 빈곤퇴치에서의 정책 요구이기도 하거니와 조선족 리옥화 위원의 새해 사업 중점이기도 하다. 흑룡강성 동북림업대학 생명과학 학원 원장인 그녀는 지난해부터 성위성정부의 빈곤퇴치에 관한 사업요구와 기본정신에 따라 태래현 산하의 한 빈곤 마을에 20여명에 달한 기술인원과 함께 새로운 과학기술 프로젝트, 신품종 종자 등 각종 물자도 보냈다.

  리옥화 위원은 “지난 한해의 노력을 통해 이미 현지에 빈곤퇴치 작업실과 과학연구 성과 전시구를 설립했고 상주 기술인원도 파견했다”면서 “빈곤 퇴치를 위해 상응한 물질 지원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그곳의 주민들에게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나려는 욕구와 신념을 수립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즉 구빈에 앞서 구지(扶志)를 한다는 뜻인데 리 위원은 “새해에는 지난해의 사업에 이어 계속해서 적극적인 지원 외에도 기술 양성과 자신 수립에 더욱 많은 신경을 쓰며 또한 일대일로 짝을 맺어주는 등 방법으로 현지 농민들의 빈곤 퇴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생개선에 의료 불가피

  의료문제는 줄곧 정부와 사회 각계로 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년간 정부와 여러 기관, 가계 인사들의 노력하에 성내 의료개혁이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지만 시민들의 생활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부단히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의료 서비스가 시민들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김창봉 위원

  또한 현재 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보편적인 평가는 진찰받기 어렵고 진료비가 비싸며 진료접수, 진료대기, 진료비 결제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반면 진료시간이 짧다는 등 이다.

  이는 의료자원의 분배 불균과 활용 불균형 등 원인으로 조성됐다면 조선족 김창봉 위원도 올해 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하면서 민간의료기구 건설에 관한 제안을 제기했다.

  그는 제안에서 흑룡강성의 민간의료기구는 해당부서의 더딘 지원 등 원인으로 발전이 늦고 의료 서비스의 일환으로 그 작용을 철저하게 발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흑룡강성 민간의료기구의 가속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부서의 지지와 맞물린 정책 제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흑룡강성의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려면 아직도 부족점이 많다는 제안이 올해 량회기간 위원과 대표들의 보편적인 견해이고 흑룡강성위 성정부도 2017년에는 시민들이 많이 주목하는 의료를 포함한 민생문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

  교육은 민생의 기본

  최근년 성위성정부는 줄곧 공평한 교육기회 마련에 힘을 이바지 했다. 의무교육이 박약한 농촌학교의 기초시설을 한층 완벽화하고 교사진 대오 확대 등 교육 관련 사업을 전개한데 이어 흑룡강은 지난해도 교육 발전 사업에 대한 행보를 다그쳐 유아 교육 부터 착수해 104개 공립 유치원의 확대와 재건설을 완수했으며 농촌의무교육학생 영양 개선 계획 수혜 학생도 16만 5천 명에서 40만 명으로 확대시켰다.

서춘희 대표

  조선족 서춘희 대표는 “지난 한해 의무 교육 보급률과 농촌 영양 식단 상황이 현저한 변화를 가져왔다” 면서 “교사진 대오 양성도 ‘인터넷+’ 형식으로 집문을 나서지 않고도 전문가 강좌 등 리론 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민생개선은 경제 활성화와 인민의 기본을 보장하는 출발점이자 지향점이다. 이는 또한 지속적이고 안전하며 건강한 사회경제환경을 마련하는 중요한 경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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