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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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무한도전'이 오는 8일 진행될 소위원회 안건으로 오른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앞서 지난 1월 2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의 '너의 이름은' 특집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탑승한 차량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이 일었다. <2017년 1월 21일자 [최초]'무한도전' 미션 수행 중 일방통행로 역주행..왜 이러나 스타뉴스 단독 보도> 이에 '무한도전' 측은 같은 달 23일 공식 사과한 바 있다.
방통심의위는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검토를 마친 끝에 방송심의규정 제33조(법령의 준수) 1항을 적용,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편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정기회의는 오는 8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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