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폐휴대전화속 금속으로 제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07일 08:54

(흑룡강신문=하얼빈) 일본이 폐휴대전화 등 폐가전을 재활용해 2020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쓸 메달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BBC 등은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난 1일 일본 국민을 향해 5000개의 메달 제작을 위해 8t가량의 금과 은, 동을 모으기 위해 낡은 휴대전화와 소형 가전제품을 기증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메달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금, 은, 동은 각각 40㎏, 4902㎏, 2944㎏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당국은 4월부터 지역사무소나 휴대폰 판매점에 수집함을 설치해 수집에 들어간다.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정부와 업체에 이런 아이디어를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달 제작 비용을 아끼면서 동시에 국민들의 올림픽 열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올림픽에 재활용된 금속으로 제작된 메달이 이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에 이용되는 금속 30%가 재활용 금속이 활용됐다.

  아울러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은 92.5%의 은과 6.16%의 동, 1.34%(약 5~6g)의 금으로 구성됐다. 은메달은 92.5%의 은에 동을 섞어 만들었으며 동메달은 동 97%, 아연 2.5%, 주석 0.5% 비율로 제조됐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에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옥을 메달에 넣기도 했다.

  /뉴시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60%
30대 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BTS입대하니 영업이익 72.6%↓" 하이브, 1분기 영업익 144억원

"BTS입대하니 영업이익 72.6%↓" 하이브, 1분기 영업익 144억원

'BTS 전원 입대' 하이브 1분기 영업익 144억원…작년 대비 72.6%↓[연합뉴스] 하이브[352820]가 간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전원 입대 등 주요 가수들의 공백 속에 올해 1분기 전년보다 하락한 실적을 거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