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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걱정하는 기층국민-—여성 대표 4명의 직책 이행 이모저모

[기타] | 발행시간: 2017.03.08일 16:22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기자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의 대표들의 숙소를 찾아 기층 출신 여성 대표 몇 명을 취재했다. 그녀들 중 어떤 이는 환경미화원으로 베이징에 오기 전에 막 수중의 빗자루를 놓았고, 어떤 이는 도자기 공장의 채색공으로 붓으로 ‘외지 아가씨’의 분투 스토리를 그렸다. 또 어떤 이는 ‘민정(民情)일기’를 가슴에 품고 산을 넘고 골짜기를 넘어 서민들의 생활형편을 수집했고, 어떤 이는 다량(大涼)산의 봄을 베이징에 알려주기 위해 특별히 녹색의 이족 의상을 가지고 왔다. 이들 여성 대표들은 서민들의 소망을 가지고 기층에서 왔다. 그들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다른 2천여 명의 대표들과 함께 국가의 대사를 함께 상의하는 장엄한 직책을 이행하고 있다.

천라잉: 환경미화원 대표의 ‘환경보호 의정’

“일개 환경미화원이 전인대 대표에 당선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절 선택해 줬으니 동료들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이야기를 해야죠”라고 천라잉(陳臘英)은 말했다.

전인대 대표에 당선된 후 천라잉은 항저우시 환경그룹유한공사 물업서비스발전 지사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쓰레기 처리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건의를 여러 차례 제출했다.

올해 천라잉이 제출한 건의도 쓰레기 분류와 관련된 것이다. [천샤오보(陳曉波), 웨더량(岳德亮) 기자]

셰리잉: ‘외지 아가씨’ 뒤에는 큰 단체가 있다

장시(江西) 출신, 1993년 출생, 24세. 셰리잉(謝利英)은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시 더화(德化)현의 한 도자기 공장에서 도자기 채색 일을 하고 있다. 공장의 노인 일꾼들은 그녀를 반농담으로 ‘외지 아가씨’라고 부른다.

‘외지’는 셰리잉으로 하여금 생활의 큰 짐을 짊어지게 했지만 그녀는 아무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본업에 더 집중했다. 20여년 넘게 그녀는 거의 매년 공장의 모범근로자로 당선되었고, 취안저우 우수청년과 취안저우시 모범근로자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높은 득표율로 현지 전인대 대표로 당선되었다.

“제가 대표하는 것은 저 개인이 아닙니다. 제 뒤에는 큰 단체가 있어요”라고 쉐리잉은 말했다. [우웨(伍岳), 쉬쉐이(許雪毅) 기자]

황웨팡: ‘민정일기’로 농민의 소리 기록

하이난(海南) 중부지역 우즈(五指)산 이족 마을 출신의 전인대 대표 황웨팡(黃月芳∙50)은 자신이 직책을 이행한 날들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올해 2월8일, 하이난 ‘양회’를 마치자마자 그녀는 바로 고향으로 가서 마을 가정 방문을 계속해 민의를 수렴했다.

황웨팡은 “전 기층출신이에요, 농민의 소리를 가지고 왔으니 회의에서 그들을 위해 말해야 합니다.” [리진훙(李金紅), 덩화닝(等華寧) 기자]

판청잉: 다량산의 봄을 베이징에 알리다

양회 개최 전에 판청잉(潘成英)은 시더(喜德)현 쩌웨(則約)향중심 학교를 방문했다. 이곳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기숙하고 있는데 침상이 부족하다. “량산(涼山)주에 있는 기숙제 학교는 모두 이런 상황이 존재한다.” 판청잉은 올해 그녀는 기숙제 교육의 발전을 확대하는 것에 관한 건의를 제의했다.

2015년, 판청잉은 민족지역 취학전 교육 확대에 대해 건의를 제기했다. 현재 ‘마을 하나에 유치원 하나’ 계획은 다량산에서 전면적으로 보급되었다.

그녀는 민족지역에 기차를 증편하는 건의를 제안했다. 현재 이 건의도 현실로 변했다.

판청잉의 많은 건의는 이미 현실로 변했다. 그녀는 개개인이 모두 사회의 진보를 추진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저우샹지(周相吉), 왕하오청(王浩程) 기자]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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