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또 새로운 한학기 시발점에서 학교와 학부모가 손잡고 한방향으로 달리려는 마음의 화합을 이루기 위한 전교 학부모 회의를 가졌다. 이는 개학초부터 학교가 새로운 한학기사업의 궤도에 들어서서 신들메를 단단히 조이고 있다는데서 그 의의를 가지였다.
회의 개막식에 박경희 교장선생님(오른쪽)과 위송화 교무주임이 방송으로 연설하였고 그 다음 각 반별로 반주임을 모시고 식구별로 융합의 회의가 이어졌다.
학교령도에서는 먼저 새록새록 변화를 가져오는 학교환경 개선면에서의 변화, 학교의 교육리념, 전번학기에 거둔 학교의 빛나는 성과들 등등을 일일이 자모들앞에 펼쳐주었다. 이는 학부모들에게 학교에 대한 높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의 멋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학부모들의 마음에 믿음이란 비옥한 토양을 펼쳐주었다. 이번 회의는 서로의 마음에 쌓아가는 신뢰우에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삼위일체의 꽃을 피우고 희망과 꿈을 꽃피우는 좋은 계기였다.
/황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