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6일, 18시 37분 , 주천위성발사중심에서 예정시간대로 신주9호가 장정2F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발하였다.
똑딱 똑딱… 시계 초침이 움직이는 소리와 함께 주천발사중심-북경항천비행통제중심 및 각 해 륙관측중심으로부터 "…정상!" "…정상!" 보고소리가 련이어 들려왔으며 신주9호에 실려 본차 우주비행임무를 수행하러 떠나는 세 주인공이 우주비행선창에서 수시로 손저어 인사하는 화면이 보였다.
18시 47분, 북경항천비행공제중심으로으로부터 신주9호가 수송로켓에서 분리되였다고 보고되였고 이어 궤도감시판단으로 신주9호가 궤도에 정상적으로 들어섰으며 우주인들의 상태가 량호하다는 보고가 들려왔다.
18시 57분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신주9호와 천궁1호 도킹임무 총지휘장, 총장비부 부장인 상만전부장이 "신주9호가 이미 예정궤도에 진입준비중이며 항천비행팀의 상태가 량호하다. 나는 신주9호발사가 원만하게 성공되였음을 선포한다!"고 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