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홍콩’ 출신의 미녀 스타 리자신(李嘉欣, 이가흔)은 2008년 38세의 나이에 쉬진헝(許晉亨)과 결혼에 성공했다.

배우 김소연과 이상우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부부로 오는 6월 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08년 말 저우후이민(周慧敏, 주혜민)과 니전(倪震) 사이에 한 바탕 소동이 있었지만 곧이어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967년생인 그녀는 41세 나이에 결혼에 성공했고 그녀는 결혼 전까지 독신주의자였다고 한다.

1964년생인 류자링(劉嘉玲, 유가령)은 44세의 나이에 량차오웨이(梁朝偉, 양조위)와 결혼에 성공했다. 20년 넘게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늦은 나이에 결혼한 대표적인 스타라고 할 수 있다.

올해 1월 결혼한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은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만나 부부가 되었다.

1973년생인 천후이린(陳慧琳, 진혜림)은 35세의 나이에 10년 넘게 사귀어온 남자친구와 결혼에 성공했다.

1973년생인 차이사오펀(蔡少芬, 채소분)은 2008년 장진(張晉)과 결혼에 성공했다.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배우 주상욱(39) 과 차예련(32)이 1년 열애 끝에 오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리쯔(黎姿, 려자)는 37세의 나이에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고 이어 부호 마팅창(馬廷強)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1969년생인 장원리(蔣雯麗)는 유명 감독 구창웨이(顧長衛, 고장위)와 1989년 처음 알게 되었고 1997년 결혼에 성공했다.

가수 임창정(45)이 18살 차이 나는 요가 강사와 1년 8개월의 열애 끝에 이번 1월에 결혼에 성공했다.

‘홍콩•타이완 지역 최고의 미녀’라고 불리는 린칭샤(林靑霞, 임청하)는 40세의 나이에 홍콩의 부호 싱리(邢李)와 결혼에 성공했다.

양쯔충(楊紫瓊, 양자경)은 71세의 장 토드 페라리 최고경영자와 10년 넘게 교제해오고 있다. 그녀는 비록 장 토드보다 17살 연하이지만 두 사람은 아주 사이가 좋다고 한다.

god의 멤버 박준형(49)이 2015년 6월에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해 1년 5개월 만에 예비아빠가 됐다.

1970년생인 류뤄잉(劉若英, 유약영)은 2011년이 돼서야 자신이 베이징(北京, 북경) 출신의 부호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린신루(林心如, 임심여)는 2016년 7월 31일 발리 섬에서 훠젠화(霍建華, 곽건화)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하고 축복을 보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2일] 한국 매체에서 배우 이상우(37)와 김소연(37)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처음 만났고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소속사는 6월 9일 결혼식이 진행되지만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해를 부탁했고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을 기원해 달라도 전했다.

많은 여성 스타들은 자신의 인기 등 많은 이유로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있다. 늦은 나이에도 결혼에 성공한 여성 스타들의 모습을 준비해 보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