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2일] 소림사(少林寺)는 중국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불교 사원이다. 허난(河南, 하남)성 정저우(鄭州, 정주)시 쑹산(嵩山, 숭산) 산 우루(五乳) 봉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소림사는 쑹산 산 오지인 사오스(少室) 산의 밀림에 있는 있기 때문에 ‘소림사’라고 이름 붙여졌다. 북위(北魏) 태화(太和) 19년(495년)에 세워졌으며 효문제(孝文帝)가 평소 존경했던 인도 승려 불타발다라를 위해 창건한 절이다.
소림사(少林寺) 무승
소림사(少林寺) 무승
소림사 뒤에 우루 봉이 서 있고, 산이 주위를 겹겹이 둘러싸고 있으며, 봉우리마다 서로 엇갈리게 연결되어 그야말로 자연 병풍이 따로 없다.
소림사(少林寺) 무승에게 무술을 배우고 있는 외국인
쑹산(嵩山, 숭산) 산 소림사(少林寺)
소림사는 한전불교(漢傳佛教)의 선종조정(禪宗祖庭)으로 중국 불교 역사상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천하 제일 명찰(天下第壹名剎)’로 불린다. 소림 무승들이 소림 무술을 연구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 ‘천하 무술은 소림에서 나오고, 소림무술은 천하 제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명성을 떨쳤다.
쑹산 산 소림사는 2010년 8월 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번역: 박민지)
쑹산(嵩山, 숭산) 산 소림사(少林寺) 승려가 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소림사(少林寺) 탑림(塔林)
달마조사(達摩祖師) 석각화(石刻畫) 비석
소림사(少林寺) 사원의 벽
소림사(少林寺) 무술 공연
소림사(少林寺) 탑림(塔林) 석각(石刻)
승려 3명이 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