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삼성 연봉 애플 제쳐' 21개 IT기업 임금 분석

[기타] | 발행시간: 2012.06.23일 12:10
세계적인 IT기업들인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스포스닷컴, 구글은 5년차 미만 직원들도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휴대전화 부분 경쟁사인 애플보다 평균 연봉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미국의 임금 정보 사이트 페이스케일(Payscale)이 주요 글로벌 IT기업 21곳의 임금 체계와 업무 만족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평균 초봉이 9만9400달러(1억152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위인 MS는 9만1500달러(1억600만원), 세일스포스닷컴은 8만8900달러(1억300만원), 구글은 8만8750(1억28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년차 이상 장기 근속을 한 경우는 구글이 15만8000달러(1억8300만원)로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세일스포스닷컴과 야후, 링크드인, MS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은 5년차 이하 평균은 5만7100달러(6600만원)으로, 10년차 이상 근속자들의 임근 평균은 11만8000달러(1억3600만원)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분야 경쟁사인 애플 5년차 미만 평균 4만9100달러와 10년차 평균인 11만7000달러보다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회사는 미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회사인 링크드인이 가장 높았다. 2위는 페이스북이 차지했고 그 뒤를 세일스포스닷컴, 구글, 애플이 이었다.

삼성은 업무 만족도면에서 1위인 링크드인의 66%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무 스트레스는 21개 기업 가운데 몬스터닷컴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 유연성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기간은 페이스북이 연간 평균 3.6주로 가장 길었고 노키아 3.3주, IBM은 3.2주, MS와 인텔, 어도비시스템즈, 휴렛패커드가 평균 3주의 휴가를 줬다.

삼성은 연간 2.4주의 휴가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2.1주)과 아마존(2.2주)에 이어 아래서 세 번째다.

가장 젊은 기업은 페이스북이었다. 페이스북 직원의 평균연령은 26세로 가장 낮았다. 그 뒤를 구글(29세)과 AOL(29세), 몬스터닷컴(30세)가 이었다. 평균연령이 가장 많은 기업은 휴렛패커드와 오라클로 각각 39세와 38세였다.

여성 직원이 높은 기업은 몬스터닷컴으로 여성 직원 비중이 58%에 이른다. 링크드인은 42%, 세일즈포스닷컴은 36%, 이베이는 36%가 여성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 chosunbiz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U17 녀자축구 아시안컵: 중국 1-2로 한국에 패해 U17 녀자축구 월드컵 진출 실패

U17 녀자축구 아시안컵: 중국 1-2로 한국에 패해 U17 녀자축구 월드컵 진출 실패

5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년 U17 녀자축구 아시안컵 3위결정전에서 중국이 한국에 1-2로 패해 최종 4위를 차지함으로써 올해 열리는 U17 녀자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중국팀은 수비진의 실수로 두 번이나 골을 먹었다.13분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동계아시안게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개최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동계아시안게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개최

제6회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빙설군단이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이번에는 2011년으로 되돌아가 제7회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을 돌아보도록 하자.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11년 1월 30일-2월 6일 장소: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참가국가/지역: 2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중국 빙상군단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중국 빙상군단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

제7회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에 45개의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전체 회원이 참가함으로써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대단원을 이루었다. 그동안 5차례 동계아시안게임중 4차례 모두 개최국이 금메달 순위, 메달 순위의 종합 1위에 올랐다. 동계아시안게임이 두번째로 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