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 사령부가 6일 전한데 따르면 미국이 주도한 과격단체 "이슬람국가" 타격 다국 군사연맹이 이날 시리아 남부의 "충돌 강등지역"에 진입한 친 시리아정부 무장을 폭격했습니다.
미 중부 사령부는 성명에서 60명이 넘는 무장인원과 탱크 등 장비로 구성된 친 시리아정부 무장 역량이 이날 경고를 무시하고 시리아 남부 알 탄프산의 "충돌 강등지역"에 진입했으며 관련 지역 주둔 평화유지 연합군과 이들이 지지하는 시리아 반대파 조직 기구가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연합군은 즉각 무장에 폭격을 가했으며 대포와 방공무기를 파괴했습니다. 성명은 공습으로 인한 인명사상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군 중부 사령부는 이날 연합군이 5월 18일 알 탄프산 "충돌 강등지역"에 진입한 친 시리아정부 민병 무장을 타격했다고 실증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이 달성한 협의에 따르면 알 탄프산 서북부 지역은 보호를 받는 "충돌 강등지역"입니다.
수개월간 미국이 주도한 군사연맹은 이 지역에서 시리아 반대파 무장을 양성했습니다.
5월 초순 러시아와 터키, 이란 3국 대표가 시리아 서북부의 이들리브 주와 중부의 홈스 주, 다마스쿠스 교외, 시리아 남부 지역에 각각 "충돌 강등지역"을 설치하는 내용이 망라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충돌을 중지하고 시리아 경내 인도주의 상황을 개선하며 정치적으로 시리아 문제를 개선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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