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러시아 전문가: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확대 후 경제∙안보 협력 진일보 강화

[기타] | 발행시간: 2017.06.09일 14:40
[신화망 모스크바 6월 9일] (후샤오광(胡曉光), 가오란(高蘭) 기자)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17차 회의가 8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다. 파키스탄과 인도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SCO 가입 절차를 매듭지을 것이다. 러시아 전문가는 얼마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회원국 확대는 SCO의 명망을 높일 것이며, SCO는 회원국 확대 후 경제∙안보 협력이 진입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고등경제대학 동방학원 연구실 알렉세이 마슬로프(Alexei Maslov) 주임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가입한 후 SCO는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고 면적이 가장 큰 지역 협력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일대일로’ 인접 국가로 중대한 다국적 경제 임무가 해결될 공산이 크며, 이는 SCO의 명망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SCO는 회원국 확대 후 초유의 발전 가능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면서 마슬로프 주임은 SCO는 회원국 확대 후 △각종 상품 유동 장벽 제거, 보호무역주의 조치 제거 △세수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합자기업을 설립해 제3국 경내 또는 SCO 외에서 상품 판매 △첨단기술지대와 기술단지 공동 설립 △SCO 틀 내에서 각종 비관세 장벽 점차 제거 △단계별 자유무역지대 건설 등에서 경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독립국가연합 국가연구소 블라디미르 예브세예프(Vladimir Evseev) 부소장은 SCO는 회원국 확대 후 경제 발전에 치중해야 한다면서 특히 중앙아시아 국가의 사회경제상황을 개선하고 테러리즘의 사회적 기반을 약화시키기 위해 인문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