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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최고경영자과정, 원우생에 맞춤형 강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26일 07:29

이필상 교수가 열심히 강의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이 과정은 갈수록 맘에 들어요.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주니깐요”

  한중최고경경자과정 제9기 6차 강의를 들은 원우생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다.

  “새 정부 경제정책과 한중협력”이란 제목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 한국 서울대학 경제학부 이필상 교수의 강의는 한국 새 정부가 탄생한 현재 중국에서 사업하고 있는 우리민족 경영자들에게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비전을 그려주었다.

  이 교수는 따분하고 어려운 경제분야의 지식을 현시점 실정에 맞춰 강의를 한것이 매력적이었다. 우선 경제성장의 한계부분에서는 정치적 경제성장, 국제경제질서, 무역전쟁포로, 정경유작과 국정논단, 제2의 IMF위기를;한국경제의 3적부분에서는 정치적 악순환, 행정권력 지배, 경제력 집중, 외국자본 공격을;새 정부 경제정책부분에서는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과 노동개혁, 민생과 복지정책, 공약사업 재원조달을;중한 경제 상생 부분에서는 공동성장과 적대적 성장, 중한 상장기업 비교, 중국경제 불안과 전략, 한국경제 기회, 정경분리와 사드해결, 아시아 중심 경제를 쉽고도 간단하게 풀이해주었다.

  세계 관심사인 국제경제정서와 흐름을 파악하고 그것을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과 결부시킨다면 더 지혜롭고 현명한 경영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고차원의 강의 시간이었다.

  특히 중국과 한국의 경제 제반 분야에 대한 분석을 논리적으로 체계적으로 해줌으로써 중한 양국 경제발전 및 상호 미치는 영향과 향후 교류와 발전 추세를 낙관적으로 보는 시야를 갖추도록 했다.

  요즘 여러가지 불안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나니 한결 홀가분해지고 사업을 더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환한 웃음을 보인 원우생들은 이필상 교수를 목 마를 때 물을 떠다준 ‘은인’같다고 표현했다.

  이필상 교수는 현재 한국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며 콜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이기도 하며 고려대학교 16대 총장, 한국재무학회장, 한국민간금융위원회장, 유한재단 이사장을 역임, 저서로는 ‘금융론’, ‘현대투자론’ 등이 있다.

  입수한데 의하면 오는 6월 23일에는 이용호 교수의 ‘재무재표로 회사 감별하기’, 7월 14일에는 송진구 박사의 ‘인생길 완주의 9가지 법칙’, ‘떠나라 그래야 보인다’, 창원대학 최해범 총장의 ‘기업은 애국, 기업가는 애국자’라는 강의를 종강으로 1학기를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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