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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통 줄이는 식사법 5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10일 13:48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 통증이다. 이런 관절통을 줄이기 위해 여러 약이 사용되지만 위 출혈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통합 의학 전문가는 "관절염 처방약이 비싼데도 환자들이 돈이 적게 드는 식이료법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한다 해도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관절통 줄이는 식이 료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과일, 채소를 많이 먹어라



체리, 딸기, 고구마와 같이 밝고 짙은 색의 과일이나 채소가 좋다. 많은 사람들이 감귤류나 토마토, 피망과 같은 가지과 채소가 관절염을 유발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오렌지나 토마토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 단,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해당 과일이나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을 절제하라



흰 밀가루, 흰 쌀 등은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이나 콩과 식물을 먹는 것이 좋다.

당근 속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라는 산화 방지제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 다만 익힌 것보다는 료리 하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



3. 록차나 홍차를 많이 마셔라



흔히 록차가 홍차보다 더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검증되지는 않았다. 록차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데 항염증 효과는 홍차가 더 뛰어나다.

하루에 적어도 세 잔 이상 마시는 것이 좋으며 만약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 많이 마셔도 효과가 유지된다.



4. 항염증 효과가 있는 향신료로 료리하라



생강과 강황은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가진 향신료로 이 향신료를 이용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5. 료리에 쓰이는 기름도 몸에 맞게 선택하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데 료리해서 먹어도 좋고 날로 먹어도 좋다. 생선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더 커진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만 함유된 올레오산탈은 이부프로펜이라는 비스테로이드성 약과 매우 유사한 천연 항염증제로 통증이나 염증을 발생시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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