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촬영한 샤오스화(肖時華) 씨 자택에 소장되어 있는 목판 활자 인쇄의 글자판이다.
샤오스화(肖時華) 씨가 조판을 위해 글자를 조합하고 있다.
샤오스화(肖時華) 씨가 조판을 위해 글자를 조합하고 있다.
샤오스화(肖時華) 씨가 조판틀에 자형(字模)을 위치시키고 있다.
샤오스화(肖時華) 씨가 조판틀을 고정시키고 있다.
샤오스화(肖時華) 씨가 조판틀에 자형(字模)을 위치시키고 있다.
샤오스화(肖時華) 씨가 완성된 조판틀에 잉크를 바르고 있다.
샤오스화(肖時華) 씨가 목판인쇄를 실시하고 있다.
샤오스화(肖時華) 씨가 글자를 새기고 있다.
샤오스화(肖時華) 씨가 자형(字模)을 원래 위치로 가져다 놓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3일] 후난(湖南, 호남)성 사오양(邵陽, 소양)시 탄터우(灘頭)진 주린(株林)촌의 샤오스화(肖時華) 씨는 1971년생으로, 십대 때 아버지를 따라 활자 인쇄 수보(修譜)를 배우기 시작했다. 소개에 따르면, 탄터우진의 목판 활자 인쇄는 명대(明代)부터 본격화되었고, 주로 가보나 농가의 소식통 등을 인쇄하는 데 사용했다고 한다. 1990년대 중반부터 컴퓨터와 오프셋 인쇄가 점차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활자 인쇄 수보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현재, 샤오스화 씨는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오래된 수공 기술을 항상 반복해서 익히고 있다. 그는 언젠가는 오래된 수공 기술 체험관을 설립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오래된 기예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