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팀 경기전 포스트《勇毅·搏出全力》
(흑룡강신문=하얼빈)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중국 VS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31일 20:00 무한체육중심체육장에서 펼쳐진다.
현재 중국국가팀선수들은 무한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종 테스트를 거쳐 28일 이미 23명 최종명단을 확정했다. 약간의 부상으로 가벼운 조깅 등으로 회복 훈련을 위주로 하던 풍소정과 고준익도 최종명단에 포함되였다.
목전 중국은 8라운드가 종료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1승 3무 4패로 여섯 팀 중 최하위인 6위에 랭크됐다. 비록 산술적으로만 희망이 있다고 하지만 리피 감독은 “불가능한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 월드컵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을것이다”고 하면서 3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비록 가능성이 적긴 해도 중국국가팀의 월드컵 본선행은 가망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남은 두경기에서 최대한 꼴을 많이 넣어 모두 승리할 경우, 최대 3위를 차지할수 있으며 월드컵 출전권 0.5장의 주인을 가리는 아시아 각 조 3위간 플레이오프(附加赛)와 대륙간 플레이오프(附加赛)에 진출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순위(8차전까지)
한편 같은 시각인 31일 20:00 , 신태용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미 본선진출을 확정한 이란을 상대한다.
/연변라디오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