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팀과 한국 K리그 김도훈 감독의 울산현대가9월 1일 19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7 “아이레나컵” 연변국제축구초청경기를 가진다.
경기전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울산현대는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이다. 래일 경기는 승패 여부를 떠나서 다음 경기를 준비할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래일 경기를 통해서 북경국안과의 경기에 전술적인 문제를 구상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6년도에 울산현대와 연변팀이 경기를 했고 김도훈감독과 K리그나 국가대표팀에서 어떤 친분이 있는가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처음 듣는 소리이다. 김도훈감독하고는 한국에서 제일 친한 후배이다. 이전에도 인천에서 감독을 했었고 현재는 울산현대 감독으로 초반에 부진했지만 지금 정상궤도에 올라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미래 량팀이 어떤 선수교류가 있는가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앞으로 이런 경기를 통해 선수교류라든지 청소년선수 교류가 연변축구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지충국선수는“래일 비록 친선경기이지만 경기를 소홀하지 않고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