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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태동화, 2017년도 "길림성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사"로 선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9.08일 08:42

(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6일, 길림성위 선전부, 성문명판공실, 성교육청은 공동으로2017년도 "길림성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사" 선진사적을 발표했다. 발표식에서 황대년이 "길림성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사" 모범영예칭호를 추서받고 왕작거, 임봉걸, 공진, 주봉군, 왕예, 태동화, 왕렬, 진등월, 문죽, 장춘리공대학 "대리엄마"팀 등 10명의 개인의 단체가 "길림성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사"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중 조선족 태동화교사는 화룡시고급중학교 생물교사로서 24년간 교학업무방면에서 자각적으로 학습을 견지하고 깊이 연구해왔으며 대담하게 새로운 교수수단을 채용하여 교실수업을 혁신해왔으며 부단히 자신의 교수능력과 업무수준을 제고해왔다.

  태동화교사는 제자들을 자식으로 여겼으며 자신의 독특한 교육방식으로 학생의 수준에 따라 그에 맞는 교육을 했으며 학생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학생의 특기를 양성했는데 아무리 장난이 심하고 반항심이 강한 학생들일지라도 그녀의 가르침을 받으면 모두 변화를 가지게 된다. 태동화교사는 늘 검소하게 살아왔지만 학생들을 위해 경전서적을 구매하는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7명의 빈곤학생을 집에 데려다 의무적으로 양육하고 선후로 대학에 보냈다.

  그녀는 생물교사이고 반주임이며 교도주임이고 물리화학생물 지부서기이며 또한 학년 책임자였다. 비록 수많은 직책을 짊어지고있지만 자신의 직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으며 불평없이 자신을 잊고 헌신적으로 일했다. 그녀는 제도적인 관리와 감성적인 관리를 호상 결합시켜 사생들을 위해 복무하고 학교를 위해 복무했으며 모든 업무를 멋있게 완성하고 완벽함을 추구했는바 학교 지도자의 유능한 조수이자 동료들의 좋은 본보기였다.

  태동화교수는 선후로 "전국인재양성 모범" 후보, "중국조선족 가장 아름다운 교사", 길림성 "5.1"녀성모범, 길림성 "3육인" 선진개인, 연변주인재양성 모범, 연변주 스승도덕 선진개인, 연변주 우수교사, 연변주 우수당원 등 영예를 수여받았다.료해에 따르면 2017년도 "길림성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사"평의선정활동이 올해 3월 가동된 이래 길림성 각지 교육부문과 성내 각 학교에서 281명의 후보를 추천했다고 한다. 성, 시, 현 3급 련동평의선정이 발포된 이래, 전 성 광범한 교사들이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발양하고 실천하며 "리상신념이 있고 도덕지조가 있으며 탄탄한 학식이 있고 자애심이 있는" 훌륭한 교사로 되기 위해 노력한 선진사적을 선전하고 전 사회에 선생님을 존경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발표식은 9월 9일 6시 30분, 19시 30분 길림교육텔레비죤방송국에서 방영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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