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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배낭 여행자 거리 '보행자 천국' 지정, 8월 19일부터 실시 결정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9.20일 00:50

호치민시 1구 인민 위원회는 18일 동시의 배낭 여행고리로 알려진 1구 Phạm Ngũ Lão 지역의 Bui Vien 거리를 보행자 천국으로 8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Bui Vien 거리에서는 7월 15일부터 보행자 천국을 실시하기 위한 통신 케이블의 지중화나 도수관의 부설 석조 부설 등의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준공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7월 11일에 동시 인민 위원회가 보행자 천국의 실시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보행자 천국의 예행으로 7월 15일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의 19시~2시까지 Bui Vien 거리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보행자 천국에서는 화장실, Wi-Fi, 관광 정보 서비스 등이 무료 개방되고 20시~22시에 특설 무대에서 국내외의 아티스트에 의한 라이브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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