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담배 끊으면 좋아지는 10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26일 08:18

흡연이 사람 몸에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금연을 하면 무엇보다 건강이 좋아진다. '씨엔엔(CNN)'이 금연할 경우 건강 이외에도 얻을 수 있는 뜻밖의 이점 10가지를 소개했다.

1. 불쾌한 냄새에서 해방

차와 집, 옷, 심지어 애완견에게도 배어 있는 고약한 담배 냄새에서 탈출할 수 있다. 물론 담배를 끊고 나서야 자신이 그 지독한 냄새와 항상 함께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2. 만성 기침에서 해방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누구나 '흡연자 기침'을 하게 된다. 그런데 담배를 끊기 전까지는 그 기침이 얼마나 귀찮은 것인지 잘 모른다.

목도 깨끗해지고 주변을 의식해서 목이 근질근질해도 억지로 참아야 했던 힘든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다.

3. 담배꽁초 치우기 그만

흡연자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담배꽁초들. 꽁초들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귀찮은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4. 담배 값 절약

별 생각 없이 지출하는 담배 값. 담배를 끊으면 실질적 이익으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만약 4500원 하는 담배 한 갑을 일주일에 네 갑 정도 피운다면 한 달에 7만 2000원, 1년이면 86만 4000원 정도의 보너스를 얻는 것이다.

5. 음식 맛이 좋아진다

입 안이 깨끗해지면서 음식 맛도 더 좋아진다. 예전보다 소금도 덜 먹게 된다.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고들 하지만, 금연을 한 번 시도해 본 뒤에 걱정해도 될 일이다.

6. 대접을 받는다

이제는 흡연'이나 '비흡연'을 묻는 질문 대신 비흡연자들만을 상대로 한 질문을 듣게 될지 모른다. 더 이상 흡연자를 위한 공간은 없다.

예전에는 담배를 피우는 것이 상위계층의 고급문화로 여기기도 했지만, 이제는 모든 공공장소가 금연 구역이 되고 있다.

7. 편안한 콘택트렌즈

담배를 피우면 콘택트렌즈가 건조해진다. 구름이 낀 듯 뿌옇게 흐려지는 시야 때문에 눈을 자꾸 문지르게 되고 결국 렌즈를 뺄 수밖에 없다.

그래서 1회용 렌즈를 쓰기도 하지만 돈이 많이 든다. 담배를 끊으면? 이런 모든 문제가 풀린다.

8. 누런 치아와 결별

수없이 양치질을 해도 하얘지지 않는 누런 치아. 지저분한 치아는 보기에도 나쁘지만, 전반적인 건강에도 해롭다. 담배를 끊으면 한결 깨끗해진 치아를 가질 수 있다.

9. 외모도 달라진다

담배를 끊고 몇 달 지나지 않아도 외모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고 주름도 덜하다.

때로 흰 머리가 덜 나기도 한다. 숨 쉴 때마다 담배 냄새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신경을 덜 써도 되므로 자신감도 생긴다.

10. 생산성 향상

누구에게나 휴식은 필요하다. 하루 종일 일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5분 정도 휴식을 취할 때 흡연자들은 10분 이상 쉬게 된다.

많을 경우 하루 2시간을 담배 피우는데 소비하기도 한다. 또한 담배를 피우느라 일을 하다가도 쉬어야 하므로 생산성이 떨어진다.

코메디닷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7%
10대 0%
20대 0%
30대 46%
40대 23%
50대 8%
60대 0%
70대 0%
여성 23%
10대 0%
20대 0%
30대 2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