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카드뉴스] '탈모의 계절' 가을,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원인과 예방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24일 08:31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머리카락은 봄에 가장 많이 자라고 여름 이후에는 감소한다. 가을이 되면 아예 성장이 멈추고 퇴행기를 거친다. 빠지기 직전인 모발 비율이 가장 높은 계절이 바로 가을이다.


이는 체내 호르몬 중 일조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프로락틴 및 멜라토닌이 모발 주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환절기에 모발이 유독 잘 빠지는 이유는 일종의 호르몬 변화 때문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머리카락은 하루 50~60개 가량 빠지는 게 보통이다. 계절변화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히 회복된다. 하지만 계속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가늘어지면 탈모증을 의심해 원인과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머리가 빠지는 증상은 계절이나 몸 상태 등에 영향을 받아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뒷머리보다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며 많이 빠진다면 의학적 치료를 고려해볼 시기니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탈모가 의심되면 샴푸 전에 부드러운 빗으로 머리를 손질하는 것이 좋다. 샴푸 후에는 트리트먼트를 권장한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뜨거운 드라이 바람으로 말리는 것보다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리듯이 물기를 닦아내는 것이 좋다. 찬바람으로 꼼꼼히 말리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로 구성된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단백질이 풍부해도 고지방 음식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켜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 한다.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지방은 적은 생선, 닭고기, 저지방 치즈, 달걀, 아몬드, 콩, 요구르트, 두유, 두부 등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9%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1%
10대 0%
20대 0%
30대 43%
40대 14%
50대 14%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