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로씨야내무부에 따르면 로씨야남부 크라스노다르변강구에 6일밤부터 홍수가 들이닥쳐 크림스크, 겔렌지크와 노브로시스크 등 3개 지역을 위주로 이미 155명이 숨졌고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43명을 실은 대형 려객뻐스가 홍수에 전복되여 14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하는 등 교통사고피해도 막심하다.
로씨야비상대책부는 이번 홍수피해인수가 1.2만명을 초과할것으로 예상되며 적지 않은 지방에서 물과 전력공급이 중단되였다고 밝혔으며 크라스노다르변강구가 입은 손실이 10억 루불(3040만 딸라에 해당)된다고 한다.
8일, 로씨야대통령 뿌진은 령을 내려 9일을 로씨야 전국의 애도일로 정해 반기를 내리고 일체 오락방송을 금지, 홍수와 차사고에서의 조난자를 애도하기로 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