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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빈 백기촌 토지 통일 관리로 촌민들 수입 증가

[기타] | 발행시간: 2017.11.13일 12:20
본사소식 신빈만족자치현 홍승향 백기촌 제5조선족촌민조가 토지 통일 관리로 촌민들의 수입을 늘려 주위 한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홍승향 백기촌 제5조선족촌민조는 원래 홍승향백기조선족촌으로 신빈현에서도 손꼽히는 독립촌이였다. 2004년 현정부의 성향(城鄕) 구조조정에 따라 한족촌인 백기촌에 합병되였다. 수전 600무, 한전 180무를 소유하고 있는 이 촌민조의 호적인구는 80가구에 248명이나 마을에 남아 생활하는 촌민은 30여명에 불과하고 대부분 해외로무길에 올랐다.

2013년 마을에서 식당을 경영하던 최동수씨가 촌민들의 요구하에 식당을 정리하고 촌민조장을 맡게 되였다. 당시 촌민들이 해외로 나가면서 개인별 한족들에게 맡긴 토지임대비는 무당 평균 230원 미만이였다. 최동수씨는 촌민들과 폭넓게 의견을 나눈 후 향정부의 동의를 거쳐 제5조선족촌민조의 토지를 모두 회수하여 통일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토지 통일 관리는 규모경영에 리롭기때문에 임대비를 높일 수 있었다. 백기촌 제5조선족촌민조는 당해 토지 전부를 무당 평균 350원 이상으로 재임대하고 촌민들에게는 원래보다 70원이 증가된 300원씩 지불했다. 촌민들은 임대비가 증가되고 임대비 체불과 토지 류실 현상이 사라져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개에 의하면 현재 제5조선족촌민조는 경제를 촌으로부터 독립하고 마을 건설을 포함하여 로인협회 활동비 등 일체 경비를 토지임대비로 해결하고 있다.

박영신 특약기자 김창영 기자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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