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골드만삭스: 세계,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해 더욱 낙관

[기타] | 발행시간: 2017.12.01일 09:44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1일] (두징(杜靜) 기자) 쑹위(宋宇) 골드만삭스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얼마 전 베이징에서 2017년 중국 경제가 예상을 초월하는 성과를 내면서 세계는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해 더욱 낙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쑹위는 2018년 중국 거시경제 전망 관련 프레스 브리핑에서 2017년 중국 경제는 두 가지 방면에서 세계의 예상을 초월했다고 말했다. 하나는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초월했다. 외부 상황 개선과 과거 정책 조정 성과의 진작에 힘입어 2017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6.8%에 달했다. 다른 하나는 중국정부는 리스크 예방과 통제를 더욱 중시해 레버리지 축소 강도가 예상을 앞질렀다. 이 두 가지 방면의 요인이 세계가 중국 경제에 대해 더 낙관적인 전망을 하도록 만들었다.

2018년을 전망하면서 쑹위는 중국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 유지해 연간 성장률이 6.5%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 숫자는 2017년에 비해서는 소폭 둔화됐지만 중국 정부 정책 중심의 조정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19차 당대회 후에 중국 거시경제 정책의 조정 방향은 더욱 분명해져 지속가능한 성장, 불균형 완화 및 리스크 방어와 통제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의사결정층은 2018년 개혁 추진을 가속화해 과거 고속 성장 단계로 누적된 리스크와 부정적인 외부 요인을 해결하고 경제성장의 질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플레이션 전망과 관련해 쑹위는 경제성장의 안정 유지 및 식품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아 2018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폭 반등하겠지만 정부가 생각하는 합리적 구간 내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중국 경제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논하면서 그는 2018년과 2019년에 미연준은 금리를 4번 인상할 예정이지만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주는 충격은 통제 가능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9%
10대 0%
20대 10%
30대 45%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1%
10대 0%
20대 3%
30대 14%
40대 3%
50대 7%
60대 3%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tvN 역대 시청률 1위[연합뉴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 방송에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최종회(16회

가목사시조선족학교 교본극연출로 문화성연 펼쳐

가목사시조선족학교 교본극연출로 문화성연 펼쳐

최근 가목사시조선족학교(교장 김화영)에서 정채로운 교본극공연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독서흥미를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교정에는 그윽한 묵향의 향기로 넘쳐났다. 가목사시조선족학교 어문교연조에서는 덕을 갖춘 인재를 배양하고 어문과정표준과 교수개혁을 심

1분기 흑룡강 고정자산 투자 동기 대비 15.9% 증가

1분기 흑룡강 고정자산 투자 동기 대비 15.9% 증가

흑룡강성발전개혁위원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1분기 전성은 고품질 투자로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프로젝트 착공 및 작업 재개, 투자 구조 조정,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견지하여 1분기 전성적으로 1910개 프로젝트를 재개하여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그 중 11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