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왕의 부장, 중국-인도 관계 정확한 선택 필요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2.12일 09:56
12월 11일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중국-러시아-인도 외무장관 제15차 회의에 참석한 기간에 도발(Doval) 인도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현재 중인관계는 양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둘러싸고 정확한 선택을 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고 말하면서 중국과 인도는 모두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대국으로서 장원한 견지와 글로벌 시각으로 양자관계를 대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특히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해 역사적으로 남겨진 문제와 일부 구체적인 문제를 양국관계의 적절한 위치에 놓고 타당하게 관리하고 통제하고 처리해야 하며 정치화하거나 복잡화하는 것을 방지해 중인 양국 관계의 발전 대국에 영향주는 것을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외에도 왕의 부장은 '일대일로'는 경제협력창의와 국제협력 플랫폼으로서 함께 상의하고 공동건설하며 공유하는 원칙으로 일대일로 주변국과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중국 측은 인도측과 '상호연결 상호소통'면에서 호혜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발 인도 국가안보보좌관은 인도와 중국은 모두 아시아 대국으로서 양국의 우호관계는 유구한 역사를 갖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갈등보다는 더 깊은 공동인식을 갖고 있는 나라로 일부 구체적인 문제 때문에 양국 관계의 발전 대세와 원대한 목표가 영향받아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인도측은 두 나라 관계 발전 방향의 중요한 문제에서 양 측은 정확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말하면서 인도는 중국측과 전략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돈독히하고 갈등을 타당하게 관리 통제하며 양국이 상호 연결과 상호 소통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협조도 강화하여 신흥국과 개도국의 공동 이익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중인 미주가 방송 중 '남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를 향해 축하인사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4 청년절은 1919년 중국 반제국주의의 5.4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5.4 애국운동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를 철저히 반대하는 애국운동이자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1939년 섬감녕변구 서북청년구국련합회에서는 5월 4일을 중국 청년절로 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