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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통령, 중동평화계획 출범은 팔레스타인에 달려 있어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1.24일 14:28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미국의 중동평화계획 출범 시간표는 팔레스타인측에 달려있다고 23일 언론에 밝혔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미국이 줄곧 관련 국가와 소통을 유지하면서 평화적인 틀을 구축하려 하고 있으나 이 모든 것은 팔레스타인측의 협상 복귀 시간표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22일 이스라엘 국회에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 아랍 정당 의원들 중 일부 의원들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비호감"이라고 하면서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 수도"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하거나 분노하며 자리를 뜨는 등 행위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입장에 항의를 표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중동 행에서의 세번째 방문지역입니다. 앞서 그는 중동지역에 있는 미국의 중요한 두 맹우인 이집트와 요르단을 방문했습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20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의 회담에서 팔레스타인 입장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말했습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21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만나 미국이 예루살렘 지위에 대한 최신 결정은 팔-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요르단은 미국 측이 예루살렘의 역사적 지위를 존중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12월 6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언해 아랍세계의 광범한 항의를 유발했습니다. 팔레스타인측은 미국은 더 이상 팔-이 충돌을 중재하고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는 성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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