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북경시간으로 7월 16일에 발표한 《세계경제발전전망보고》에서 금년 우리 나라 경제성장 예기치를 8.2%에서 8%로 하향조절했다.
국제통화기금은 동시에 래년 우리 나라 경제성장 예기치도 그전에 예기했던 8.8%에서 8.5%로 낮췄다.
IMF는 보고에서 금년 세계 경제성장전망치를 3.6%에서 3.5%로 하향조절하고 래년의 수치도 4.1%로부터 3.9%로 줄였다. IMF는 이번 보고에서 금년 발달국가들의 경제성장치를 1.4%로 지난 4월의 전망치와 동일하게 평가했으며 개도국의 전망치를 0.1포인트 떨어진 5.6%로 예상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본지종합 ]